* 아침부터 빡이 치는 걸 견딜 수가 없다.
솔직히 다른 애들 어찌되든 상관없고 오로지 소히가 아까울 따름이었는데 어제 예은이 떠나는 팬들 붙잡으려(?) 기껏 채팅방
열어 놓고 한다는 얘기가 가관이라 몹시도 빡이 친다. 차라리 입 다물고 가만히라도 있지.
팬들의 생활과 자기들의 개인 생활을 동일시 한다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됨. 가수는 직업이지만 팬이 직업은 아니지 아늠?
팬들의 개인생활과 똑같으면 연예인은 왜 하나.
쟤네는 무조건 우리 1년간 많이 울어봤고 많이 생각해봤고 어쩌구저쩌구. 무조건 우리 많이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니까
팬들인 너네는 이해하고 사랑만 해죠~^^ 하는 것 같아서 빡이 침. 와.... 완전 팬이 호구네. 그렇잖음?
아이돌의 개인생활을 존중해 달라면서 굳이 채팅방 열어서 우릴 이해해주고 사랑해달라고 하는 게 아이러니. 말도 안돼.
팬들은 무조건 이해하고 축복을 해줘야 함? 우라질이다. 이렇게 붙잡을 거면 떠나든 말든 팬들의 개인생활도 이해를 해달라.
변명글을 보아하니 뭘 말하려는 건지는 알겠는데 저면에 깔린 마인드가 괘씸해서 더 화가 난다.
늬예늬예 잘 알게쭙니다~ 이해해드리게쭙니다~ 어휴.....
소히가 아깝고 혜리미가 안쓰럽다.
민선예는 1년간 멤버들에게 설득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결정으로 인해서 미래에 겪게 될 그룹의 해체라든가,
팬덤의 붕괴 같은 건 하나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
* 같이 계속 앨범 내고 방송하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중요한 게 아니라고??? 중요한 게 아니라고????
난 그걸 볼라고 팬하는 건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면 뭐가 중요하단 거요?
* 소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