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사람은 뭐 하나라도 만들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된다.
이런 블로그라도 그렇다.
애초에 본문 가로폭 자체를 잘 조율하고 만들었으면 내가 지금 이런 쌩고생을 안해도 되었겠지.
계획도시... 가 아니라 계획블로그.
씸씨티를 하는 마음으로 제작했어야하는 것을......ㅠ
팔백으로 맞췄던 게 너무 넓고 안예뻐 보여서 칠백으로 줄였더니 이것저것 손볼 게 너무 많아졌다.
그나마 사진들은 자동크기조정되게 씨ss수정을 했지만 동영상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수작업으로 다 사이즈조정해줬다.
짤려서 새까맣게 변한 동영상마저 사이즈조정 해주는 이 쓸데없는 정성.
다른 사람들이 왜 굳이 유툽 영상을 플짤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 됐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간다. 아아...
검은 화면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ㅠ 언제든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 유툽계정의 영상들인데.
* 코딱지 폭발.
콧물이 멈췄으면 좋겠다.ㅡㅡ
* 안/현/수/ 선수에게 대놓고 뻐큐를 날리고 발길질하는 시늉을 하던 네덜란드 선수를 보면서
그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우스워 보였는지 새삼 깨달았다.
같은 운동하는 처지에 안 선수를 모를리 없을 터. 한 국 인이라는 사실은 분명 알았겠지.
아무리 그 선수가 애초에 네덜란드 내에서 손에 꼽는 병신이었을거라 가정해도 이건 너무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국가끼리 대결하는 장에서 저렇게 대놓고 천박하게 구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 어쩜 저럴 수가 있지??
감히 이번 올 림 픽 주최 국가인 러/시/아를 건드린다고 보긴 어렵고, (원래도 어려운 나라이지만)
검은 머리 동양인이라 아직도 안 선수가 대 한 민 국 국적이라 착각하고 우습게 봤다고 밖엔 생각 할 수가 없다.
도대체 한 국 빙/샹/연/맹은 뭐하는 단체인지 모르겠다.
그 동안 뭘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안 선수한테 다른 나라 선수가 경기장에서 대놓고 욕을 할 수가 있어.
다행히 이번 일은 깔끔히 마무리가 되었지만 만약 안/현/수 선수가 러 시 아 귀화 전이었다면,
저 네덜란드 선수 하는 행동이나 그 동안 빙/샹/연/맹 했던 짓거리들로 봐선 또 우리나라 국민들끼리만 열통나 죽다가
끝났겠지 싶었음.
* 그러니까 결론은.
이런 말 하긴 씁쓸하지만, 나라를 잘 보고 까불라고 병신아.
한 국 인인 내가 이런 말을 해야되다니... ㅡㅡ 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 앞에서 힘을 못 쓰는거죠. ㅠ
일 본 애들도 까불고 이젠 네 덜란드 애도 까부네.
* 아니 근데 유롭 선수권이었잖아? 뭐야.... 정말 그 네덜란드 애 나라에서도 구제할 수 없는 찌질인가? ;;
게다가 계주경기였는데.... 저스트 바보인가보다.. 국제바보
* 요새 에오에 왜이렇게 예뻐보이나... 예전에 밴드컨셉으로 기타잡고 뽕삘나는 노래 부를 때
이상하게 나이들어보인다고 싫어했었는데 요번 컨셉은 이쁘다.
똑같은 사람의 똑같은 백금발인데 이렇게 달라보일 수가 없다.
*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토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왑에서 누가 이런 신문명을 받아들일 생각을 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감탄이 절로 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일하냐???? 이제 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쩌다 보니 이제 제왑은 나에게 막내 같은 이미지가 되버렸다.
첫째 스엠이는 항상 잘하지만 더 잘할 수 있겠지하는 마음에 물리시험 100점 맞아도, 국사시험 100점 맞아도,
잘해도 잘했다 말 안하고 "다음부턴 수리도 100점 맞아와야지, 90점이 뭐니??ㅡㅡ" 하지만,
막내 제왑이는 ㅍ....ㅗ....토....ㅋ.....ㅏ.....ㄷ.......ㅡ....?? 옴마 이거 마쟈????? 'ㅇ' ???
삐뚤한 글씨로 어쩌다 한번 받아쓰기 한 단어라도 제대로 맞춰오면 "아이구 잘했어!!! 아이구 기특하네!!!!" 가 튀어 나오는.
그러한 이미지.
* 물론 막내라기엔 몹시도 밉상. 어쩌다 미짜애기 입에서 회사를 살리겠단 얘기가 나오냐?
내가 다 창피.
* 롸쏭 좀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어제가 막방.
어제 처음 듣고 어제 처음 무대 봤는데 막방이라니!!!!
롸롸롸롸라랄라ㅏ 하는 글씨만 봐도 크릿스 무술 보는 것 처럼 웃음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