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philus London - Tribe (Feat. Jesse Boykins III)
요새 잘나가고 있는 떼오필루스 런던.
아는 사람은 꽤 있던 것 같은데 그닥 대중적이지 않았던 걸로 생각했었지. 하지만 역시 될놈될이라고 샤넬쇼에도 가고 칸예쪽이랑 작업도 하고 그런다더라. 이렇게까지 뜰 거라곤 예상하지 않았........는....데는 욕이 아니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메이져에서 노는 거 같아서 놀라워서 하는 얘기. (게다가 나는 그 당시 오드퓨쳐 애들이 더 핫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근데 누가 안 좋아하겠냐고.
모델출신답게 키도 크고 잘생겨꼬 랩도 좔하고 인쇙의 진리지.... 떼오, 너는 사랑♥♥♥♥♥
암튼 엄청 매력적이다.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하고 있는 음악에서도 여유가 느껴진다. 뭐라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가진 자의 여유 같은 거. 귀티 뿜뿜.
내 고정관념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흑인랩퍼들의 전형적인 래퍼토리 같은 게 느껴지지 않는다. 예를 들면 머니머니머니!!!!!! 나는 흑인인데 랩 존나 잘 해서 성공해서 돈 많고 여자도 많아!!!!쎍쓰!!!!!!!!!!! 이런 느낌이 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