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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듣는 노래



Theophilus London - Tribe (Feat. Jesse Boykins III)

요새 잘나가고 있는 떼오필루스 런던. 
아는 사람은 꽤 있던 것 같은데 그닥 대중적이지 않았던 걸로 생각했었지. 하지만 역시 될놈될이라고 샤넬쇼에도 가고 칸예쪽이랑 작업도 하고 그런다더라. 이렇게까지 뜰 거라곤 예상하지 않았........는....데는 욕이 아니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메이져에서 노는 거 같아서 놀라워서 하는 얘기. (게다가 나는 그 당시 오드퓨쳐 애들이 더 핫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근데 누가 안 좋아하겠냐고. 
모델출신답게 키도 크고 잘생겨꼬 랩도 좔하고 인쇙의 진리지.... 떼오, 너는 사랑♥♥♥♥♥
암튼 엄청 매력적이다.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하고 있는 음악에서도 여유가 느껴진다. 뭐라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가진 자의 여유 같은 거. 귀티 뿜뿜.
내 고정관념인지 모르겠는데 다른 흑인랩퍼들의 전형적인 래퍼토리 같은 게 느껴지지 않는다. 예를 들면 머니머니머니!!!!!! 나는 흑인인데 랩 존나 잘 해서 성공해서 돈 많고 여자도 많아!!!!쎍쓰!!!!!!!!!!! 이런 느낌이 음슴.




Childish Gambino - Telegraph Ave ("Oakland" By Lloyd)

시트콤 '커뮤니티'의 걔. 배우도 하고 작가도 하고 음악도 하고. 짱짱맨이네.
시트콤은 안 봐서 거기에서의 모습은 잘 모르겠다.
얼마 전에 알게 됐는데 음악 전부 다 내 취향이다. 특히 Because The Internet 앨범은 필. 
다 좋음여..... 앗싀  또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기분.♥♥♥♥♥
난 이 노래를 들으면 and 비디오를 보면 막내즈들이 생각난다.
개섹시.......





Childish Gambino - Sober


이건 얼마 전에 발매된 Childish Gambino의 EP앨범 수록곡.

원 버젼이 있긴한데 러프버젼이 맘에 들어서 이걸로 가져옴. 맨날 듣는다.





Childish Gambino - Sweatpants ft. Problem


이것도 좋아. 음악도 좋지만 비디오에서 조차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Syd Tha Kyd - Flashlight

The internet의 멤버이기도 하고 오드퓨쳐 무리의 홍일점 싣다킫의 음악도 자주 듣는다.

요새는 디인터넷 빼고 오드퓨쳐 무리의 음악을 잘 안 듣게 된다. 시끄럽고 자극적이라. 

그런 무리들 틈에서 이런 음악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