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ao! sono simone.
하루에 몇십번은 정신놓고 보는 corneliani쇼의 시모네. 네 그래요. 너 시모네에요.
대책없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좋은 얼굴이다. (몸도 그렇다.)
* 가정적인 이탈리아남자라는 명성에 안맞게 요리에 서투른 모습이 매력적이야.
요리하면서 자꾸 주섬주섬 줏어먹는 모습도 매력적이야.
파스타소스 밑바닥이 눌어붙어도 괜찮아.
흰속살까지 갈아넣어서 씁쓸한 맛의 레몬제스트도 괜찮아.
못하면 같이 굶어죽으면 되지 않겠니.^ㅇ^
* 회사 메일을 사용하려 열심히 아이디를 적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nobili를 치고 앉았.....
* 놀라웁게도 뻬네딕트 컴버뱃취 오빠가 지큐UK 선정 옷 잘 입는 영국남자 40위에 선정되었다는 특보를 보았다. 그래 이건 특보야.
근데,
.......... 어, 어떻게 된거죠. 도대체 영국남자들은 어떤 옷을 입고 사나여?
* 오, 맘에 안들어. 이럴 줄이야.... 메뉴부분 재수정해야겠다.
* 삐그닥, 삐그닥.
10초 ~ 14초.
4초간의 삐그덕댐.
가만보면 움직이면서 포즈 취하는 시간도 짧고 (아예 분량자체가 쩌리이긴하지만. 메이킹에 분량 따지는 거 자체가 웃김)
끝부분에 가서는 가만히 서서 포즈 취하는 거 보니까 '어휴, 너는 그냥 가만히 서있어라...' 했을 것 같다고 나혼자 망상망상.
쩔게 귀여워 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