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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2013. 11. 23. 01:47

* 상품후기- 입////큰 비비 개써레기입니다. 4지마십시오.


* 내 쁠루즈가 타버렸다. 전소해버렸다.

   

* 또 스엠샵에 갔다.

  또 씨오밍 안대가 없었다.

  또 슬펐다.


*거지랩에 메일 보냄.

  내 쁠루즈 내놓으라고..... 는 무례하니까 몹시도몹시도 간절하고 절박하고 불쌍하게 메일 보냈는데

  (ex: 마이 쁠루즈 번드업, 아임 쏘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쌔드)

  답장이 왔다능.

  지금 검토중이라고 하긴 하는데 해결되긴 되는건지 모르겠다.ㅡㅡ


* 저따위로 할거면서 도대체 왜 우리나라 시상식을 외국에서 진행하는건지 모르겠당.

  지금 무대영상 몇개 봤는데 가관인 듯. 

  매년 알 수 없는 음향의 구림을 언제까지 참고 봐야하는건지 모르겠다눈...  


* 위장이 터질때까지, 하루종일, 야금야금, 맛있고 살찌는 음식만 먹고 싶다.


* 요새 너무 슬퍼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왜 슬픈지는 거지랩이 알겠지.ㅡㅡ 

  검토중이라고 해놓고 아무 말도 없길래 기어코 회원가입해서 게시판 확인해보니까 26일날 이미 해결했대.

  참내. 누구 맘대로 해결????? 내가 아직 할로//윈 하우스를 못 받았는데???? 아직 헌//티 드 하우스만 2갠데??

  왈왈왈왈????!?!?!??! 왈낑멍?????!?!?!?!?!?!?

  그래서 어제 새벽에 다시 메일 보냄. 

  아직 해결 안됐어!!!! 빨리 바꿔놔!!!!!!.......는 무례하니까 그렇게 맘같이는 못 보내고. ㅠㅠ

  일단 보내놓고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고 메일을 확인해보니까 답변이 와있었다.

  근데 머리에 뚜껑열리게 '할//로/ 윈 하우스 다시 살 수 있어?? 내가 쁠루즈 줄겡ㅇㅇ' 이라고 메일이 왔다.

  

  좡난하나!!!!!!!!!

  나 지금 쁠루즈 5개 있어, 다시 살 수 있을 리가 없잖아 -_- 

  그거 다시 살려면 쁠루즈가 125개는 더 필요하다고. 내꺼 검토해봤다면서 내가 가진 쁠루즈 개수는 검토 안해봤냐???

  화딱지 나서 다시 메일 보내긴 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레얼.

  나 그거 안가지면 병나.ㅠㅠㅠㅠ

  내가 전에 하던 게임에서 내 정원에 살고 있던 애완몬스터들이 비석세우고 죽어버렸을 때보다 지금이 더 슬퍼.

  한정판 못가지면 나 진짜 병나.

  이제 할/로/윈 이벤트 기간 1일 밖에 안남았는데 나 진짜 그거 못가지면 병나.... 시름시름 앓다쥬금.


* 오. 보상받음. 

  역시 항의는 쎄게 해야되나봐.

  내가 전에 썼던 문의메일과 엔지니어의 답메일들을 언니한테 보여줬더니 왜이렇게 친절하게 썼냐면서 나 대신 메일을 써줬다.

  그러니까 처음에 100쁠루즈 보상해준다고 했던게 150쁠루즈로 늘어났다.

  오......

  역시 외쿡이나 한쿡이나 사람이 쉬워보이면 안되나봄.


* 도대체. 어떻게 언더라인 점막을 채울 수 있는거지. 언더라인 점막 채우다가 실명하겠음. 

  아. 점막이 아니라 속눈썹 근처. 그 근처도 못 채우겠다. 도대체 다들 어떻게 화장하고 다니는거야?


* 흑흑. 재키 갖고 싶어ㅠㅠ

  근데 아마 안될거야ㅠㅠㅠㅠ 노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ㅠㅠ

  내일 퇴근하고 들른다고 해도 없을 것 같아.

  내 슬픈 예감은 항상 틀린 적이 없어ㅠㅠ

  동네 던//킨 가도 없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었는데 진짜 갔더니 아예 이벤트 자체를 안한다잖아ㅠㅠ

  진짜 내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 왜 이런 쪽으로만 촉이 발달했냐?

  슬프게??

  일단 선//릉 갔다가..... 없으면 코//엑//스 가야지. 

  재키 겟하는 거 성공한 애가 코//엑///스에서 샀다는데 그 때가 금요일. 

  그 때도 물량이 별로 없었다는 데 나는 월요일에 갈거잖아? 아마 안될거야ㅠ


* 여기로 이사오면서 좀 더 병신같은 얘기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잘 안돼.

  요새는 재밌는 게 하나도 없다. 심지어 꿈도 안 꿈.


* 지금 시각 12시 50분. 어떤 미친놈이 이 밤에 못을 박고 지랄이다. 야이 거렁뱅이야, 잠 좀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