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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먹은 것처럼 졸리다.
* 어떤 찌랭이가 남의 회사 통장에 자기 신원도 안밝히고 돈을 집어넣냐??
도대체 누가 입금한거야. 입금 한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렵냐???
계좌이체 한번도 안해봤나... 존나 한두번도 아니고. 빡치네.
그 쪽하고만 거래하는 통장이 아니거든여. 미친ㅗ
* 나는 알선업자도 아니고 척척박사도 아니다.
내가 그 분야에서 일한다고 니가 물어보는 모든 사항에 답을 줘야할 의무는 없다능.
평소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오늘 까똑온거 보고 별 잡생각이 다 든다.
도대체 얘가 날 우습게 보는건지, 아님 상식이하의 사람인건지???
나한테 물어볼 시간에 지/식/인에 검색을 해봐라.
진짜 별 이상한 녀성일세. 인터넷 놔두고 뭐하냐? 검색기능 제한마법에라도 걸렸나.
얘랑 친구하면서 도대체 얘가 인터넷이란 걸 활용하는지 의문을 가질 때가 많음.
한두번이라야 말을 안하지ㅡㅡ
기껏 이것저것 돌려서 부정의 대답을 해주면 고민한 보람도 없이 단 한번에
옹~ 알았어~ㅎㅎㅎㅎ 이런다.
옹...... 옹?
도대체 뭘 알아쪄??? 옹??? 도대체 뭘 알아쪄?????????
니가 상식 이하의 질문을 했다는 건 아느뇨?
날도 춥고 오늘 되는 일 하나도 없었는데, 얘도 기분을 긁는다.
* 이야........... 오랜만에 남자애들 내보낸다고 일 좀 했네.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물론 다른 면에서도 좀 더 케어해주면 좋겠지만 그! 토록 일 안하기로 유명한 회사에서 이! 토록 맘에 드는 티져를 뽑아내다니
놀랄 노자다. (얼마전에 캣의 심기불편한 글이 떠올라서 여전히 기분은 안좋지만.)
신인애들한테만 온갖 기를 다 쏟아부었나보다.
애니웨이, 난 예전부터 제제애들이 듀엣이라는 게 진짜 정말 망 중의 망 시망똥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그룹으로 나왔으니 한가지 불만은 해결이 되었다.
어리고 예쁜애들 데려다가 썩히는 것은 정말 못할 짓이다.
아예 데뷔라도 안 시켰으면 몰라. 이미 맛을 다 보여줘 놓고 한참을 안 내보내고 있으니 보고 있는 사람도, 당사자도,
참으로 안타까운 시간들이었다.
이제 노래만 좋으면 완벽... 하늬뿐 같은 노래 들고 나올까봐 걱정. 흑흑.....ㅠㅠ
처음에 하늬뿐 듣고 얼마나 절망의 눙물을 흘렸는지 떡꼬는 모를거야.ㅠㅠㅠㅠ
*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12명 다같이 모아놔도 제대로 제어 못하면서 도대체 왜, 와이 2~4명씩 조를 짜서 촬영을 하는지 모를.
그렇게 자잘하게 분량을 노나놓으면 편집할 때 더 힘들 것 같은데 쑈탐 제작진들은 그 반대인가보져?
조 나누는 걸 왜이렇게 좋아해.
12명 반절로 나눠서 멤버수가 6명이래도 힘들 촬영방식을 꾸준히 고수하는 거 보면 얘네도 참 물건이다 물건.
* 자꾸 살이 쪄서 슬프다. 배는 고픈데 살은 뒤룩뒤룩 찌고 있고. ;ㅇ;
* 세/결/여에 나오는 채린이는 정말 나쁜 여자다.
어린 아이의 뺨을 때릴 수 있는 여자는 정말 상종하면 안된다. 흑흑.... 나쁜년.
이/다/미 나오는 부분은 재미없다. 빡침. 세상 혼자 사는 여자.
자기 혼자 처량함.
김/준/구씨는 진짜 시름ㅗㅗㅗㅗㅗ 뽀큐뽀큐. 바람 펴놓고 큰 소리치고, 말 마다 염병염병.
도대체 니가 염병할 일이 뭐가 있나 싶음. 이럴 줄 몰랐냐??? 왕짜증. ㅗㅗ
그리고 그럴 일 없겠지만... 대본에 무슨 문제가 있나. 어제는 극 시작 처음부터 전 주 방영분 요약으로 5분이나 잡아먹더니
갑자기! 뜬금없는 신/승/훈 노래를 배경 삼아 매취 뮤직비디오처럼 회상장면을 보여주는데 좀 짜증.
원래 채린이 나오는 부분만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다른 장면은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만 그런 내가 보기에도 지루했음.
김/수/현표 드라마 짱팬인 우리엄마는 지루한 걸 넘어서 매우 화를 냈지만.
너무 신경질 나서 방송국에 전화를 해야겠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분일분 시간가는 것도 아까워 죽겠는데 회상장면이랑 줄거리요약하는 걸로 10분이나 잡아먹는다고.
* 아 맞다.
레/모/나 피피엘 작작좀여ㅡㅡ
편의점 들러서 비타민 마시는 거 보고 혀를 참. 에잉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어제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저기 위층 아줌마가 개를 안고 같이 탔다.
맨질맨질 예쁜 두상을 가진 말티즈였는데 성질이 몹시도 포악했다.
나는 처음에 개가 날 보고 아르르르 거리는 줄 알았더니 맞은편 거울로 몰래 훔쳐 보니까 주인 아줌마한테 그러고 있더라.
손가락도 물라고 이빨까지 드릉드릉.... 내가 아무리 개를 좋아하지만 걔는 참 못된 개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참 나쁜 개다.
손이나 앉아 까진 못해도 최소한 주인한테 대들지는 말아야지.
추운 겨울 밤에 따뜻한 주인 품에 안겨서 고고히 산책한 주제에 대들기나 하고 말이야. 쯔쯔쯔
*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쑈타임보다가 웃음이 위험수위까지 차올라서 꺼버렸다.
크릿스는 졍말..... 화아~~~~~~~~~~~~~
역시 외국에서 온 애들이 정신 놓으면 아이 돌 리얼리티는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
쑈타임 제작하는 애들은 진짜 크릿스랑 타어한테 절해야된다. 도대체 하는 게 무언지? 편집거지들이여??
근데 크릿스, 누워있다가 박차고 일어 나는거 재작년부터 했던 것 같은데 어쩐지 실력이 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