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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가.......ㅡㅡ
리뉴얼할 때 비지엠 설정하는 게 제일 힘들다.
프레임이름을 바꾸면 접속할 때 성가셔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프레임이름을 안 바꾸고 갈라고 했는데
왜 자꾸 쿠키를 삭제해도 리뉴얼 전의 프레임이 뜨는지 모르겠다. 레얼 짜증.
애꿎은 브금만 또 바꿨다. 저작권 때문에 막힌 줄 알고.
환장.
* 이갈이 방지 장치가 과연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다.
이를 가는지 안가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일단은 잠을 못잠. 불편해서.
전에 검진받으러 갔을 때 이빨에 너무 꽉 끼어서 아프다고 했더니 요번엔 너무 갈아냈는지 이젠 헐거워서 이빨에 고정이 안된다.
뭐죠...
말하기도 민망한 게 병원에선 분명 고정 정도가 괜찮았는데 왜 집에 오면 끼이고 헐겁고 생난리인지 모르겠다능.
누운상태에서 장치를 끼우는거랑 서서 끼우는 거랑 차이가 있나?
왜 집에만 오면 불편한지 모르겠네.
* 채린이는 진자 쫓겨나야된다. 어제 세결여 보다가 환장.
채린이 환장미... 화아아----------
뭐 저런 캐릭터가 다 있지 싶음. 예고편에서 고모가 채린이 뒤통수 백으로 갈기는 거 보고 속이 후련했음.
이걸 또 언제 기다려. 이번 주 토요일까지 언제 기다리냐능!!!!!!!!!! 존잼존잼.
근데 이거 또 태원이한테 숨길까봐 걱정 ㅡㅡ
김수현표 드라마에서의 남자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답답종자들이지만 이번엔 안그랬음 좋겠다.
그 동안 채린이가 슬기한테 못되게 군 거 태원이가 다 알았음 좋겠다. 흑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그리고 김존구씨 분량 좀 줄여줬음 좋겠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쳐도 안된다고? 빠져나오려고 노력이나 해봤냐?ㅗㅗ
맨날 서재에선 이다미 기사나 찾아보고 허구헌날 이다미집에 찾아가면서ㅗㅗㅗㅗㅗㅗ
압정이나 먹어라, 아버지한테 미움털이나 단단히 박혀라ㅗㅗㅗㅗㅗㅗㅗㅗ
김존구랑 이다미 장면은 재미도 없고 승질만 난다눈.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어제는 이다미가 이모님 앞에서까지 지 뜻을 굽히지 않는데 환장. 아오 저것을 그냘잎ㄱㄷㅋㅈ';이'
남의 남편 탐하는 게 자랑이냐!!!!!!
게다가 그 드라마에서 둘이 연기 제일 못함 으아오!!!!!!!!!!!!!!11
* 핡! 브금 바꾸는 것 때문에 또 한바탕 씨름함.
* 파비콘을 설정 해놨는데 브금 프레임이랑 서로 부닥껴서 브금 설정을 하면 안나오고, 브금 프레임을 없애면
파비콘이 뜬다. 하! 동시에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이게 왜, 어떻게 해서 충돌이 일어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 메타태그를 설정해놓으니까 이렇게 편할 수 없다.
로봇 비켜!!!!!
전에 올렸던 게시물들이 검색되는 건 막을 수 없지만 새로 쓰는 글 마다 맞춤법을 달리해서 쓴다거나, 단어 사이사이에
슬래시를 넣지 않아도 되니까 몹시 편하다. 새로 쓴 글에 대한 검색어 유입이 단 하나도 없다! 효과 좃음 ( ͡° ͜ʖ ͡°) b
역시 사람은 배워야돼.
따봉따봉 왕 따봉임.
* 맨날 로드샵 섀도우로 화장하다가 어쩌다어쩌다어쩌다 생긴 이름 있는 곳 섀도우를 눈에 발라봤는데
하..... 내가 촌년이라 그런가. 펄이 어찌나 챠라라라라라라 한지 눈이 현란하다 못해 흰끼가 돈다.
뭐죠. 뎅쟝녀가 되고 싶다고 생각 했었는데 막상 써보니 고급진 느낌이 안남.
왜 나는 비싼 화장품이 안 맞는가. ㅡㅡ
* 회사 다니다 보면 기분나쁜 일이 왕왕 생기는 건 당연지사, 지만.
어제같은 일은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모르겠다.
어제는 진짜 암걸리는 기분을 제대로 느꼈다.
안그래도 급여문제 예민한 사람들한테 의심털이 단단히 박혔다.
이사님 잘못으로 급여가 대량 과다 입금 되었는데 과다입금 정정 공고 문자는 내가 직원들한테 돌리니까
이사님 잘못이 내 잘못이 된 느낌적인 느낌. 존트 억울.ㅡㅡ
오늘도 내가 잘못한거냐는 질타섞인 뉘앙스의 질문을 여러번 들었다는.
그래서 물어보는 사람들한텐 제대로 말해주었지만... 긍까 존나. 이게 상황이 애매하단 말이햐.
내 잘못도 아닌데 내가 사과하고 정정문자 돌리고 그러면 당연히 사람들은 내 잘못인 줄 알지.
내 잘못인 줄 오해하는 사람들한테 탓할 생각은 없음. 오히려 장난스럽게 니가 그래찌??? 하고 물어봐 주는 사람들이 고마움.
그렇게 물어봐주면 내가 그런게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으니까.
단지 문제는 내 잘못이 아닌데 내 잘못이 아니라고 공고할 수 없음임.
단체 문자에 구구절절히
'내가 이러케 이사님께 결재를 올렸는데 이사님이 이래이래해서 급여가 과다입금되었습니다. 쬐쏭합니다, 재입금해주세요~ㅋ'
할 수 없다는 말이햐..... 어쩔 수 없는 누명. 하.ㅗ
일못하는 애가 된 느낌. 나는 레얼 똑바로 했거든여. ㅠ 찌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회사가 그리 보수적이지 않다는 점이당.^^^^^^^^^^^^^^
친한 언니네 회사는 윗사람이 잘못했어도 상사의 잘못을 함구하고 아랫사람이 다 떠안고 가야된다고 당연스레 생각한다던데.ㅡㅡ
제가 안그랬는데영!! 하면 미움털 박힌다는데....ㅗㅗㅗ...
왜? 어째서 그런 직장예절문화가 생성된 것인지 이해 모태모태.
그나마 우리회사 분위기가 이래서 다행이다.ㅡㅡ 여전히 기분은 벨루니지만.
* 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 스트레스 푸는덴 돈쓰는게 최고지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파워 강박증.
오늘 안에 g섹션에 있는 음악 파일을 얼른 듣고 좋은 음악은 다른 저장 폴더로, 싫은 음악은 빨리 삭제해버리고 싶다.
* 자꾸 먹는 꿈을 꾼다.
이유는... 물론. 입에 이갈이 장치가 있어서.ㅡㅡ
입에 뭐가 들어있으니까 그게 계속 꿈에 나오는거다.
그러다가 꿈 속에서 입 안에 음식물을 넣고 씹을 타이밍이 오면 여지없이 잠에서 깨버린다.
꿈 속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는 이갈이.
이 가는 타이밍마다 이에 닿는 딱딱한 장치의 이질감이 느껴지니까 잠에서 자꾸 깨는거다.
* 트라우마.
1. 예전 과장과 닮은 여자만 보면 치가 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