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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십사년사월사일: 대재앙의 날>

각설이 2014. 4. 5. 04:21

울고오싶어라.............울고싶어어라 이마음.......................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왜 가니..... 왜 가야만 하니....... 흑흑흐스흐그ㅡ흑


러브모쿠 보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