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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초대장이 11장이 있어...

각설이 2014. 4. 7. 11:44

* 근데 빛좋은 개살구여.

  오시는 분 별로 없지만. ^ㅂT 초대장 필요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외부링크도 다 막히고... 맘먹은 대로 디자인 하기엔 조금 어렵지만, 

  (하... 근데 외부링크 막히니까 딱히 티스토리의 장점이랄 게 없다. 어쩌지...)

  그래도 혹시혹시혹시 초대장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여

  제가 기다림^^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일주일 전인가? 엄청 바빴을 때 핸드폰 회사에 놓고 와서 다시 가지러 주말에도 출근해야하나 고민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 주말 출근 안했음. 어차피 주말에 오는 연락이야 중요한 것 없을 것 같고, 연락 안 받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에 그냥 

  월요일날 충전이나 하지 뭐... 하고 별도의 연락도 안하고 탱자탱자 주말을 보냈는데......

  ... 월요일날 출근하니 핸드폰이 없었음^^

  사무실에 두고 간 게 아니라 아예 다른 곳에 흘려놓고 태평하게 놀았던거햐. 

  벌써 이틀이나 아무런 조치없이 흘러가 버린 상태라 핸드폰 전원은 당연히 꺼져 있고,

  택시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았지만 기사님이 전날 저녁반이라 오후 3시쯤은 되어야 통화할 수 있다고 했다. ㅠ

  어떡하겠어. 미친 나... 쥐피에스도 언제 꺼놓았는지 마지막 잡힌 위치가 3주 전의 것이었다. HA!

  결국 맘 졸이고 있다가 오후 3시가 넘어서야 택시회사와 통화를 했는데 택시 안에 핸드폰이 없다고 하였느니.

  실성한 채로 약 한 시간을 보내고 맙니다. 

  아직 할부도 안 끝난 내 소즁한 핸드폰인데ㅠ 내가 걔를 얼마나 사랑했는데ㅠ 아이언 너는.... love. 

  그날 핸드폰 처음 잃어버림. 지금까지 살면서 핸드폰 잃어버린 적 없었는데.

  몹시도 패닉에 빠져서 온라인 최저가 아이언을 고르고 있는데 언니한테 동생분 핸드폰 자기가 갖고 있다는 어느 아저씨의 

  연락이 왔다고 했다. 헐. 이런 천운이!!!!!!!!!!!!!!! 

  바보같이 핸드폰 잊어 버려놓고 연락 한번 넣지 않고 이틀을 보냈는데 그걸 찾았어!!!!!!!! 세상에. 나의 3년치 운이 다한 것인가???

  그 바쁜 와중에도 몹시도 행복하여 방방 뛰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나에게 찾아온 핸드폰... 흑흑... 완.전.행.복.

  핸드폰 오자마자 쥐피에스부터 켜놓았다. ㅡㅡ 

  다시는 이런 멍충이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리. 

  기념으로 블로그에 기록해 놓는다.      

  

* 왜 또 바쁜 것인가. ㅡㅡ 


* 하루죙일 게임만 하고 싶다. 짜증. 

  안그래도 바쁜 데 왜 일을 더 만들어. 땀나...;;; 

  싸우고 싶어지는 월요일.

  맨날맨날 야근했는데 어떠한 수당이나 휴가도 없다. 와~^^ 이렇게 존좋일 수가^^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이 회사를 왜 다니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3~4월 po노예wer

  그치만 나머지 달은 거의 월루인 게 함정. 이렇게 욕해놓고 나중에 가면 이 회사만큼 편한 곳은 없다고 생각하겠지. 갈대같은 나.


* 그나저나 엑소랑 같이 사진 찍은 여자분. 성룡's 도털인지뭔지 알 수는 없지만 성룡의 가족이라는 그 사람

  존예.... 키도 크고 늘씬늘씬. 

  성룡 라인타고 연예인 진출해도 되지 않나


* 도대체가 울산에서 결혼하면서 12시에 식장 잡는 건 무슨 심보냐... 

  예의상 머니까 안와도 되요^^ 도 아니고 축의금 많이 달라고 대놓고 말하면서. 윽, 땀나;;;;;;;;;;;;;

  입을 옷도 없는데. ;ㅇ; 그날 더우면 어카냐. 진짜 입을 옷 없는데...

  안에 대충 입고 아우터로 가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