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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2015. 1. 9. 16:33

* 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눈썹

  눈썹!!!!!!!!!!!!!!!!!!!!!!!!!!!!!!!!!!!!!!!!!!!!!!!!!!!!!!!!시발 그노ㅓㅁ의 눈썾ㅂ!!!!!!!!!!!!!!!!!!!!!!!!!!!!!!!!!!!

  눈썹탈트 옴. 쪠빨 민석이 눈썹 좀 가만히 냅둬라. 

  맨날 눈썹이 두껍니 어쩌니 눈썹 다듬으라고 눈썹타령 좀 그만했으면, 아오 뿍쳐.

  조정랜가? 조정래가 이젠 민석이한테 붙었나봐. 존무ㄷㄷㄷㄷㄷㄷㄷ

  눈썹종자 꺼져 시벌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아오.... 

  별 병신같은 년들이 많어 요새. 

  아냐... 쟤 진짜 정래일지도 몰라. 저렇게 집요하게 자기 스타일에 아이돌이 맞춰주길 

  바라는 병신분야에선 정래가 개짱임. 저 년 어떻게 처리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 같던데. 인스타에 아예 가입을 못하게 쟤를 차단시키고 시퍼.  


* 지소울 뭔데?;;;;;;헐 땀나;;;;;;;;

  미리듣기만 들었는데도 노래 엄청 좋을 것 같은 느낌;;;;;;; 화아....;;;;;;;


* 콘사토 티케팅 실패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생일잔치도 못갔는데 콘사토라고 가겠냐. 로스트플래닛은 1초 매진이라는데 

  엑솔루숑이라고 다를리 없겠지. 


* '여자친구' 어째서 팀이름이 여자친구따위인건지 모르겠다; 

  할튼 거기 애들 얼굴 두명빼고는 다 비슷비슷해서 구별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 중

  음색킹은 은하 아닐까. 걔 파트 제일 좋음. 나중에 방송물 넘치게 먹고 나면 훨씬 더 

  이뻐지겠지. 지금도 이쁘지만. 그때되면 얼굴 구분도 가능해지겠지.

  딴소린데 걔네 마케팅 엄청 공격적이어서 식은땀남.

  글램인가? 걔네도 쏘스뮤직이랑 관련있던데 글램 개망하고 나서 얘네한테 전적으로

  서포트 해줄라고 하는 모양? 아... 그러고 보니까 글램 얘네 전자계집이랑 콜라보했던

  애들 아닌가? 유투브에도 광고 엄청 때리고 그랬었는데. 근데 노래자체가 좆구리고

  공격적인 광고마케팅 and 전자계집혐오 때문에 더 비웃음당하고 묻힌 거 같음.

  물론 이산타와의 일만 아니라면 그럭저럭 팀은 이끌어 나갈 수 있었을지도. 


*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라고 지소울 노래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시무룩...

  좋긴 좋은데 뭔가 하루종일 계속 듣고 싶은 끌어당김이 없다.

  그래도 박지녕 작곡 노래로 안나온게 다행. 박지녕 노래 있으면 더 개망일걸.

  박지녕 작곡 노래가 안 좋은 건 아닌데 지소울이랑 안 맞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박지녕 감잃은지 오래라...;  

  지소울은 박지녕 아닌 새로운 레이블st로 나오는 거 같은데 그냥 잘 됐으면 좋겠다.


* 나는 아무리 귀여워도 마스크쓴 사진은 절대로 저장 안한다.

  마스크 쓴 대포사진 아무짝에도 쓸모없어.;ㅇ;

  엑소사이에서 마스크가 유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큰 공연 갈 때 말고는 얼굴 가리라고 규칙을 정한거 같음.

  대포 엿먹으라는건가. 공항오지 말라고. 붐비니까.


* 원래 나 공연보러 다니거나 영화보러 다니는거 싫어한다.

  근데 엑소 콘서트. 보고싶다. 

  움직이는 예쁜 면봉일지라도 보고싶다 그냥. 아무자리나 괜찮으니까.ㅠ


* 엑솔루션 티져 모야 저게.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순수하고 즐겁게 작업하려 했던 이 모든 과정이~... 어쩌구 저쩌구.

  순수하고 즐겁게?? 장난하나. 혼자 하는 작업물도 아니고 클라이언트랑 엮인 일을

  순수하고 즐겁게????? 그래서 똥멍청이같이 소스 사오는데 계약서도 안 쓰고 오로지

  구두로만 일을 진행시켰구나~ 그랬구나~ 순수하고 즐겁게 작업할라고~~

  참내... 어이없어 말이 안나옴. 스엠도 일 못한다 생각했는데 외주 준 영상디자이너도

  존나 똑같이 일 못해서 헛웃음만 나옴. 그따위로 일 처리 해놓고 누구 탓을 해. ㅡㅡ

  어이구 이 똥멍청이야.

  페북 댓글에 우쭈쭈우쭈쭈 감독님 힘드셔쬬;ㅇ; 하는 댓글만 보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생각하지 말았으면. ㅗㅗㅗㅗ 어휴 속터져. 

  지금 위로를 받아야되는 게 누군데 지가 난리. 

  통수맞은 스엠이 위로 받아야되는 거 아님? 지가 멍청하게 일해서 돈 날린 거 어쩌라구.

  하 십라.....

  티켓팅도 실패하고 시발 다 불태워버리고 싶다.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 예스24 시벌개새기들.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요건이 안되면 도전을 하지 말라고. 

  미친놈들아. 예매시간 30분전부터 접속시도했는데 메인화면 보지도 못함. 

  미친 시벌 이딴 서버가지고 엑소콘서트 단독예매를 하겠다고??? 지럴병신탈춤.

  8시 한참 넘어서야 겨우 들어갔는데 관람일 오류잼ㅋ 좌석선택 오류잼ㅋ

  아오... 시벌. 내가 결제진행중창만 3개 켜놓고 있다가 끔.

  미친놈들아, 적어도 결제진행중인건 처리해놓고 막아야지 지들 멋대로

  판매중지 시키고 난리. 화딱지 시벌!!!!!!!!!!!! 9천석이 넘게 남아있는데!!!!!!!!!!!

  시발!!!!!!!!!!!!!!!!!!!!!!!!!!!! 엑소 콘서트 예매따위 꿈도 꾸지말고 책이나 팔아 미친놈들아@!!!

  어흐흐흐이ㅏㅎㅈ;ㅣㄷ그 ㅎㄾ.,ㅇㅍ.ㅌ잎 ㅡ아ㅣㅡㅍ맇ㅍㄷㅇㄴ ㅡㅍ,ㅠㅠㅠㅠㅠ


* 레알 자증.

  노란 조명 아래서 발색샷 찍을거면 뷰티블로거 그만둬라. ㅡㅡ  

  뭐 알아 볼 수가 없어. 신경질 나네


* 회사 경사에 가기 시름시름.

  퇴사한 직원들이 오거나 임원분들 or 상사분들이 애기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퇴사한 직원들하고는 그냥 인사만 주고 받고 하면 싫을 이유 하나 없는데

  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놀라워 하니까 그게 시름. 라섹하고 달라진 내 모습...;

  라섹하기 전 안경쓰고 다녔을 적 내 모습이 도대체 어땠길래 그렇게 놀라워 하는걸까.

  오늘만 해도 그렇다. 다같이 모여서 밥먹을 때 퇴사하신 차장님이 오셨길래 눈도 마주치

  며 인사했는데 나중에 집에 갈 때 되서야 너였냐고 아는 척하고. 

  내가 잘못들은건지 모르겠지만 왜 사람보고 아는 척 안하냐는 식으로 말한거 같은데

  기분이 팍 가라앉는다. 내가 언제 쌩깠다고. 지가 못알아본거면서! 

  직장 동료에 비해 내가 좀 붙임성 없는 성격이라 내 직장동료완 다르게 살갑게, 

  맨투맨으로 얼굴을 맞대고 인사하지 않아서 그런가? 

  근데 내가 지한테 아양떨 이유가 뭐가 있어. 친하게 지내길 했나, 같은 법인 소속이길 했나,

  일을 같이 했나...; 하 시벌. 아직도 짜증남. 이런 경사 없으면 다시 볼 사람도 아닌데

  내가 왜 이렇게까지 고민하고 화내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소모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으... 모르겠다...... 다음엔 좀 더 인사 잘하고 그래야지. 내가 잘하는 수밖에.

  그리고 애기들 데려오는 게 불편한 이유는.... 내가 애기를 안 좋아해서.

  애기면 애기인거지 나는 딱히 귀여운 애기, 예쁜 애기 이런 거 없다. 

  티비나오는 연예인들의 애기는 예능적인 요소로 어머 애가 말을 잘하네, 

  저런 행동을 하네~ 하고 놀라워 하면서 재밌어 하고 귀여워하기도 하지만 그건

  걔가 나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전혀 없기 때문이지. 

  나는 애기를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상사분들이 애기를 데리고 오면

  직장동료들은 애기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고 입에서 예쁘다 귀엽다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근데 그에 비해 나는?! 진짜 사람이 이런 걸로도 괴로울 수 있다니 새삼 놀랍네.

  다른 여자들이 예쁘다 귀엽다 하면서 상사의 애기를 떠받들어 주는데 나혼자 말도 없이

  밥만 쳐먹을 수 없는 노릇이고. 남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설프게 따라할 수 밖에 없는

  데 그게 나 스스로도 너무 어색하고 어려워서 막 몸에 열이 오른다. 진짜 식은 땀나.     

  애기들은 귀신같이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 따른다는데 그걸 머릿속에 상기시키고 있자니

  더욱 더 애기 대하는 게 어렵고 그렇다. 내 가식적인 행동을 걔네가 알까봐.

  보통의 사람들은 젊은 여자는 무조건 애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 근데 아니거든.

  나같은 사람이 있거든.....ㅡㅡ 내가 보통의 젊은 여자들과 다른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런 일들로 인해 깨닫게 될 때면 나는 또 속으로 혼자 수그러드는거다.

  애기 안좋아할 수도 있어, 근데 그런 마음을 상사한테 들키면 안돼!! 그래서 또 막 

  혼자 혼신의 연기를 하고. 이런 내가 싫고. 얼른 집에 갔음 좋겠고. 

  남의 경사에 나는 혼자 우울해지고. 아아.... 진짜 싫다. 


  게다가 오늘 또 워크샵 일정 잡자는 얘기 나왔잖아. 와.... 스트레스. 

  히키코모리 졸부가 되고 싶다. 사회생활 너무 어려워.


* 그래서 기분전환 겸 돈을 막 쓰고 왔지. 

  써놓고 보니까 나도 참 웃긴 게 살면서 기분잡치는 방법도 참 가지가지다.

  참 창의적으로 기분 잡치는 법을 알고 있다.


* 역시 나는 해피스트리트만 해야할 운명.

  뭣같은 드림가든 지워버리겠다.


* 쓸데없는 법은 참 잘도 만든다. 

  그런 머리 굴릴 시간에 흉악범들 형량을 늘려라. 


* 콘서트 갈 수 있을 것 같아.ㅠㅠ 야호!!!! 


* 향수 내놨는데 아무 연락도 없어서 좌절.... 

  얼른 누가 그 향수 좀 데려갔으면 좋겠다. 

  중고로 내놓고 그런거 거래나 배송 문제때문에 귀찮아서 어떻게든 내가 다 쓸라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음. 게다가 난 요새 시트러스 자체에 질려가는 기분이라

  하.... 저거 안 팔리면 어쩌지ㅡㅡ 니치향수라 무한정 가격을 내리는 것도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