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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2013. 6. 3. 14:00

* 맘이 아파..........ㅠ 이렇게 파트가 없을 수가...... 사무실에서 엎어져 울 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


*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존나 내가 물거품이 되었소.... 인어공주따위 집어치우고 나를 구해달라.ㅠㅠㅠㅠㅠㅠㅠ


* 더운데다가 기분까지 나쁘다. 


* 분명 렛/아웃더/비스트는 백인냄새 풀풀나는 곡이었는데 이렇게 엠이 부른 거 들으니까 뭔가... 

   정무/문 ost에 끼어도 손색없을 것 같다. 물론 이소/룡 주연의. 

   쎈 척 하는 게 아니라 난 쎄!!!!! 같은 느낌. 이거 들으면서 파워워킹 하고 싶다.


* 줄넘기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유 내가 말을 안하고 만다. 레알 미친 사람같다. 깜놀.

   솔직히 지 성질 더러운 거 자랑은 아니지 않나? 상담이 필요할 듯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거 볼 일 없겠지? 차라리 봤음 좋겠다. ㅗㅗㅗㅗㅗㅗㅗㅗ 봐라 봐 압정이나 먹어라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 회사컴에 맑/은고딕이 깔려 있는데도 글씨꼴이 왜 요따위로 보이는지 모름;

   집에선 잘 보이는 거 보면 블로그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 여름감기 미친아. 


* 오독오독한 랍스타회, 양질의 (크림소스가 아닌)파스타, 달큰한 생새우, 보들보들한 가리비구이, 짭쪼름한 굴튀김

   미디움웰던으로 구운 고기, 감자고로케, 고추장수제비.....먹고싶다.   


* 요리공부 중인 미식가라면서 온통 맛있다맛있다맛있다맛있다눈물난다맛있다 뿐.

   좀 맛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같은 거 없나. 고급 음식점 요리 맛있다는 거 누가 모름? 자기 블로그 자기 공간이라지만 좀 한심. 


* 미친. 워크샵따위 왜 일찍 출발하는 지 모르겠다. 사무실에서 8시~8시 반 출발이라니... 

   도대체 워크샵은 왜 있는 걸까? 가서 정말 회의를 한다거난 연수를 하는 것도 아니고. 

   체육대회도 싫은 데 미친 서바이벌게임은 꼭 하자고 난리;; 레알 미치겠다. 

   아주 그냥 차가 꽉 막혀서 도로에 서있었으면 좋겠다. 

   태풍이 몰아치던가. 막 비가 후두둑 떨어져서 야외 노래방 사용 못하게.

   회식 좀 하다가 후딱 들어가서 자게. 아니 왜 우리회사는 잠도 못자게 하는가. 식사하고 노래방코스 끝났으면 좀 자야되는데

   직원들 또 대표들방에 다 불러놓고 술마시기 게임을 한다. 이거 진짜 미쳤다. 대학생들도 이러고 안놀겠네. 으 시러.


* 요번주에 친구들끼리 놀러가기로 했는데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거리도 상당하고. 너무 멀잖아ㅠ 

   안간다고 할걸...ㅡㅡ 좀 가까운 데서 놀았으면... 난 연차도 없다고.


* 그저께 열라 좋은 꿈을 꿨다. 그래서 로또를 샀다.

   요것이 단순 개꿈이 아닌 게, 내가 그토록 스트레스 받았던 친구들이랑 놀러가기로 한 일정이 취소됐다.^^ 호호

   노는 건 좋지만 너무 멀잖아;; 내 체력이 따라주질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