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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2013. 6. 16. 01:39

* 엑서가 일등을 했다. 와......... 추카추카추. 이젠 멈출 수가 없어요!!

   그 와중에 준마는 뭔가 만인의 재롱둥이가 된 느낌적인 느낌. 너 그 영상 평생 따라다닌대. 아패로도 꼐쏚~


* 처음 눈이 갔던 건 굥수민솤. 

   작년에 둘이 붙어 있는 사진이나 영상만 봐도 기분이 날라갈 것 같았는데, 요새 완전체 활동하니라 내도록 붙어 있는 모습에

   기가 좍좍 빨린다. 그러니까 기력 빠져서 자료 줍는 것도 지친다.

   그 둘이 붙어 있는 모습이 많아져서 나는 이제 별 다른 것 없이도 그 모습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못해 이젠 뭔가 둘이 붙어있어도

   '갸악!!!!!!!ㅠㅠㅠㅠㅠㅠㅠ이건 빨리 저장을해야돼!!!!' 가 아니라 '어 또 같이 있군ㅇㅇ' 같은 느낌이 든다. 

    넘치는 떡밥에 호사를 누리다 못해 게으름뱅이가 되었다는 말씀. 

 

    도굥수가 김밍석을 귀엽다라고 할 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왔잖아. 

    그 자리에 내가 없었다는 사실에 눈물은 찔끔났지만, 난 여전히 사진과 영상을 줍줍하지 않는다.

    아........ 너무 많아............ 




* 그래서 내 컴엔 아직도 작년 디즈늬랜드의 굥수민솤 억지호/모짤만 가득;;


* 최근 김민/석이 카메라에 대고 뽀뽀쪽하고 도도도 뛰어가는 움짤보고 의자에서 미끄러질 뻔했다. 

   아이돌 애교스킬이 갱장하시다. 진심 쟤 진짜 뭐지??????? 하고 생각했음. 

   궁극의 애교, 완전체의 애교. 아이돌하려고 태어나신 몸!  


* 오늘의 김민/석 앞머리가 꽤나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나는 벨루다. 꼭 깨순이 같다. 


* 무지무지 좋은 꿈을 꿔서 복권을 샀는데- 역시나 꽝. 2개 맞았다 2개. -_- 나의 운은 거기까지ㅠㅠㅠㅠ


* 본격 장마기념 리뉴얼. 


* 삐쥐창을 투명하게 해볼라 했는데 잘 안됐다. 화가 났다. ㅎ益ㅎ


* 회사컴으로 크롬접속했더니 예전 삐쥐가 그대로 나왔다. 한층 더 빡이 쳤다. 


* 인터넷사용기록을 지우면 되긴하지만 열라 귀찮. 


* 빠리바게뜨 팥빙수 레알 맛없다. 별 한개. 별점도 아깝다고 하기엔 나혼자 다 먹었음. 팥이 로레얼 병신이다.


* 라디오 나온다고만 들었지 그게 최화/정 라디오일 줄이야

   아이돌 나올 때마다 매번 그렇게 구설수에 오르면서도 새로운 앨범만 나오면 아이돌들이 잘만 나온다. 신통방통.

   최화/정 라디오에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와서 어쩌다 보면 기분 잡칠 때가 많음.


* 워크샵을 다녀왔더니 일요일까지 워크샵의 여파가 계속됨. 거의 죽은 듯이 잠만 잤다.

   왜 다녀오고 나서도 스트레스인지 모를.... 남 앞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기 싫은데 워크샵에서는 어쩔 수 없으니까 그게 스트레스인 듯.

   나혼자 망가지는 것도 아닌데 내가 자의식 과잉이라서 더 그런 것 같음. 도대체 술과 노래를 왜그렇게 권하는지 알 수가 없다눈.ㅗㅗㅗㅗ

   워크샵 다녀오고 나서 얻은 건 근육통과 하이킥감인 기억들ㅡㅡ 적어도 내 기억만이라도 지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