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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마불모두해!!!!!!!!!!!! 

   핸드폰 기종이 옛날거라 까톡게임 다운받으려 했더니 호환이 안된다면서 다운이 안됨.ㅡㅡ

   그래서 웹버젼으로 하는데 완전 재밌다.

   내일도 또 해야지. 


* 와는 정말 호롤롤로하게 맛있다. 그동안 이게 왜 단종됐었지? 

   맛이 연한 것도 아닌데 한입 푹 떠먹으면 입안에 샤륵샤륵 시원한 얼음알갱이가 씹힌다.

   스키장이 생각나는 맛. 스키장 가라눈이 생각나는 맛. 

   우유로 꽉 채워진 것도 아닌데 맛이 연하지가 않아. 시원하게 씹히는 작은 얼음알갱이들 덕에 텁텁하지도 않음. 열라 씨원.

   맛의 최강자. 

   그리고 용량도 꽤 괜찮다. 세일가격에 사먹으니까 그리 비싼 것 같지도 않고. 생각하니까 또 먹고 싶다.

   옛날엔 딸기맛 와도 있었는데 딸기맛보다는 확실히 오리지날 바닐라가 최고시다. 


* 엄마 생신이 주말이라서 주말에 케이크사러 일부러 나가기도 귀찮고, 마침 백화점 상품권도 있어서 얼른 써버릴 요량으로 

   오늘 요상한 케이크를 사왔는데, 맛이 그닥..... 처음 몇 입은 미친 듯이 퍼먹었는데 좀 질리는 맛이다. 

   앞으론 모험을 하지말아야겠당. 


* 갓 전역한 만두. 

   밤톨같이 귀엽지만 딱히 좋아하진 않는 머리. 그리고 만두도 그닥 맘에 들어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우리 만두는 긴 머리 좋아해. ;ㅇ;

   자른 듯 안자른 듯. 앞으론 그렇게 미용해달라. 뭔가 오늘 본 사진 속의 만두는 미용당한 고양이같이 자신감결여된 모습이다.


* 오랜만에 아무/로의 베스트코라보 앨범을 듣는데..... 두번째 트랙이 유난히 맥아리가 없고 존나 좀 병신같아서 도대체 누구랑 

   코라보했길래 이 꼴인가???? 싶어서 보니까 야/마p. 

   걔는 도대체 잘하는 게 뭘까. 


* 내가 좋아하는 미미쨔응. 도대체 왜 때늦은 조/폭영화에 출연하는지 모르겠다. 좀 더 드라마를 찍어줬음 싶었는데.

   아님 좀 좋은 시나리오를 고르던가. 미친. 난 그 영화가 성공할 것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왜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마초마초해. 

   미미쨔응이 에테몬스럽게 분장한채로 공개촬영하는 기사사진을 보니까 갑자기 짜증이 확 솟는다. 

   

* 아휴, 아무리 친구라지만 너무 패기돋게 부탁을;;;;;;

   같은 소속사도 아닌 데다가 안좋게 회사를 나간 선배가수의 모창을 시키고 난리네^^;;;;;

   쪠빨쫌짜쪠햬쭈쎼요ㅠㅠ 친구녀석아.....

   (노파심에 말하지만 난 샤쭌 좋아함. 구동방 중에서도, 지금도, 제일제일 좋아함. 근데 내가 이걸 왜 쓰고 앉아있는거지...ㅡㅡ)

   애니웨이.

   아무리 자기들끼리 노래방 많이 다녔다지만 아이돌 아니었을 적에도 일부러 모창하고 놀고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샤쭌 목소리 닮았다고 대뜸 시키라고 하네. 뭔가 짜증. 

   악의는 없겠지만. 내 친구 주목시키고 싶었던 예쁜 마음이었겠지만!!!!!!!!!!!!!!!!!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개인기를 해달라고 하니 어쩔 줄 모르는 모습에 내가 미치겠다.ㅠㅠ 


* 근데 왜 니니쨩 레몬색 백금발....ㄷㄷㄷㄷㄷㄷ 

   저게 누구지? 세후니인가? 했는데 피부가 약간 어두움. 자세히 보니까 니니쨩.... ;ㅇ;

   미치겠다. 왜 아이돌 코디들은 애들 머리를 밝게밝게 하지 못해 안달이지?

   백금발이 너무 싫어.ㅠ 존나 나한테 있어 백금발은 최악이다. 아이돌이 아니고 존나 서퍼같이 보인다. 

   어딘가 저멀리 캘리포니아해변의 서퍼. 서퍼의 습/격 시발!!!!!!


* 내 지중해 올리브소년이 갑자기 양애취가 되어서 나타난 기분.


*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하고 잘 안 먹는다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이번주만해도 매일같이 고기를 먹고 있었다.

   나 뭐야......  


* 커/핀그/루나루의 팥빙수도 쒵이다. 비싼 돈 주고 먹지 마씨오.


* 월요일날 핸드폰이 안온다면 다 엎어버릴 것이다. 

   그래도 토요일엔 오겠지, 했는데 토욜날 안옴. ㅡㅡ 내가!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데! 

   얼른 새 핸드폰을 영접하고 싶다. 핸드폰이 오면 재/배소/녀부터 깔거야.